강동아트센터서 내달 6일 ‘비밥’ 초청 공연

2014-01-22     이신우기자
 연극, 오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주민들에게 선보여온 서울 강동목요예술무대가 올해부터 구민회관에서 강동아트센터로 장소를 옮긴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저렴한 가격과 접근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전문 공연시설의 장점을 더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이 펼쳐질 대극장 ‘한강’은 850석 규모(1948㎡)로 오페라, 발레,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위해 국제 수준의 시설과 최고의 장비를 갖춘 초현대식 공연장이다. 내달 6일 ‘제113회 강동목요예술무대’에는 영국, 일본, 중국 등을 돌며 한식세계화 프로젝트 공연을 펼치고 있는 ‘비밥’이 초청된다. 23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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