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탄생 600년 기념 정기연주회

2014-12-16     용인/ 유완수기자
 경기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용인 지명탄생 600년을 맞아 ‘지나간 용인, 다가올 용인’이란 주제로 제20회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16일 용인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이중엽 지휘자 등 63명의 단원들을 비롯해 주한 미8군 군악대 등이 출연, 용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랑 판타지, 로미오와 줄리엣 중 ‘Dance of the Knights’, 차이코프스키의 ‘Capriccio Italien op.45’ 등 8편의 주옥같은 선율이 이어진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무료 초대공연으로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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