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 탄생 100주년 기념 콘서트

2015-03-27     양평/ 홍문식기자
 경기도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는 황순원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문화 콘서트가 이달부터 5월까지 열린다. 소나기마을이 기획한 특별행사 중 하나로 3∼5월 마지막 토요일(3월 28일, 4월 25일, 5월 30일) 2시에 소나기마을 문학관 수숫단강당(3층)에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아나운서 편소정이 진행을 맡고 시인 정호승, 문학평론가 김종회, 시인 최명란, 작가 최수진, 테너 최용호, 색소폰 연주자 손형욱, 보컬 김영수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순원의 대표작 ‘소나기’의 주제이자 소나기마을의 아이콘인 ‘첫사랑’을 토크쇼, 강연,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펼쳐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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