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몸을 맡겨 속초의 밤에 흠뻑

2015-08-04     속초/ 윤택훈기자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2015 대한민국음악대향연이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4일간 강원 속초 청초호 특설무대(엑스포장) 에서 펼쳐진다. 아이돌스타를 비롯한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는 올 해 대한민국음악축제는 청초호 유원지내 이벤트 행사장(메인부대) 및 속초해변,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4일간 4가지 컨셉으로 진행된다. 2015 대한민국음악대향연은 4일간의 일정으로 매일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펼쳐지며, 본 공연(메인무대) 1일차인 7일은 개막식 불꽃쇼와 함께 ‘Romantic Concert’ 김건모, 이현우, 최재훈, 플라워 등 가창력과 음악성이 풍부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2일차 8일은 ‘Romantic Together’ 현철, 김수희, 최진희, 홍진영 등 전국 Top10 가요쇼로 트로트 및 성인가요(성인가수 18팀)가 진행된다. 3일차 9일에는 ‘Romantic K-Pop’ 씨스타, 에이핑크, 샤이니, 비스트, B1A4 등 SBS 인기가요 K-Pop 최정상 아이돌-20팀의 공연 이 펼쳐지며 4일차 10일에는 ‘Romantic Club Party’로 유명 DJ 및 힙합가수-DJKOO(구준엽), 춘자 등 유명 DJ 등의 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바운드 여행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 중국,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많은 K-POP 팬들이 행사 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케이팝 열기가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고의 뮤지션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 제인 만큼 2015 대한민국음악대향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한여름밤 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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