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8월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거행

2015-09-01     세종/ 유양준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31일 8월말 퇴직(정년?명예퇴직)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은 교원은 초등 8명, 중등 11명 모두 19명이며,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3명, 홍조근정훈장 3명, 녹조근정훈장 5명, 옥조근정훈장 4명, 국무총리표창 1명, 교육부장관표창 3명 등이다.
황조근정훈장 받은 나준배 연서초 교장은 한센환자 학교, 농어촌학교 등지에서 근무하면서 민주성 중심의 학교를 운영해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정지원 금남초 교장과 조성자 조치원교동초 교장은 40년이 넘는 긴 교직생활 동안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갖고 교단중심의 교육연구 실천과 학력신장, 인성교육, 문화예술교육 등 꿈?끼?행복을 가꾸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에 크게 공헌한 점 등을 각각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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