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야 놀자" 물레길페스티벌 팡파르

2015-09-03     춘천/ 이석모기자


 강원 4대호수 물레길페스티벌이 오는 11~13일 의암호를 비롯, 춘천호, 소양호, 파로호 4곳 호수에서 열린다.

 강원도, 춘천시,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한국관광공사, 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물레길페스티발의 개막식은 12일 오

전 11시 송암스포츠타운 앞 수변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의암호에서는 드레곤 보트 경주대회(12일 오전9시~오후6시), ‘그란폰도’ 경기(오전8시~11시), 인디밴드 공연과 각종 체험행

사가 열리며 드래곤보트는 20명 이내 승선자가 짝을 지어 앉아 노 젓기로 일정한 거리를 다투는 경기다.

 그란폰도는 산악 구간 100~200㎞를 정해진 시간 안에 자전거로 완주하는 신종 레저 종목이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수상레저 무료체험, 자전거용품 전시 및 자전거교실, 수제캔디 만들기, 가죽&쥬얼리 공예, 한지공예, 타

로카드, 페이스페인팅, 농특산물 건강먹거리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11~12일에는 무동력 수상레저 체험행

사도 있다.

 체험행사에서는 펠리칸 카누, 드래곤보트, 카약 등을 무료로 탈 수 있다.

 12~13일 송암스포츠타운 수변무대에서는 인디밴드 ‘메리플레인’, ‘스프링스’, ‘멜로우위크’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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