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랑호 유원지내 잔디광장 훼손 '눈살'

2015-09-08      속초/ 윤택훈기자

 강원 속초시 영랑호 유원지내에 지역주민 및 외지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광장에 잔디가 심하게 훼손돼 있고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돼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이 곳은 피서철인 지난 한달간 공연을 개최해 무대가 설치됐던 곳에 주로 잔디가 훼손돼 있어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 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쓰레기가 그대로 방치돼 있어 미관도 해치고 있다.
 이 곳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랑호 유원지내 휴식공간이지만 현재 이용이 불가능해 주민들의 불만이 높고 유원지 관리감독에 헛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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