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군지 편찬 작업 본격화... 2017년 3월 발간

2015-09-09      인제/ 이종빈기자

 강원도 인제군이 군의 역사와 민속을 집대성하는 군지 편찬 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지편찬위원회 위원 위촉 및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제군지는 1996년 발간된 이후 20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2017년 3월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편찬될 인제군지는 1996년 이후 새롭게 발굴된 각종 문헌자료 및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는 인제군의 종합백과사전이 될 수 있도록 인제군 전반에 관한 모든 사항을 총망라하는 역사적인 작업이 될 전망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쉬운 문체와 사진자료, 현대적인 디자인을 활용하여 인제군민 모두가 즐겨 읽을 수 있는 교양서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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