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2~23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2015-09-18     임형찬기자

 

<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추석을 앞두고 22일과 23일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210여 종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보다 10∼20% 싼값에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장터엔 구 자매결연도시인 아산시, 제주시, 영동군, 완주군, 장흥군 등 전국 22개 시․군에서 50여 단체가 참여한다. 산지에서 직송된 한우․과일․쌀을 비롯해 각종 나물과 건어물, 젓갈 등과 제수용품을,특히 장흥군은 고품질 한우와 표고버섯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들 참여업체는 수익금의 5% 이내애서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예년의 경우 인가 품목은 조기에 판매가 완료되는 만큼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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