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경찰서-보안협력委-민주평통 횡성協,새터민 합동차례

2015-09-24     횡성/ 안종률기자

 강원 횡성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24일 횡성군 횡성읍 조곡리 주거하는 탈북민 정모(67)씨 가정을 방문하고, 추석 명절 탈북민 합동차례 행사 개최비 30만 원과 전통시장 상품권 160만 원을 전달했다
 횡성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은 추석인 27일 정씨 가정에서 합동차례 및 고향 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병하 횡성경찰서장은 “휴전선 넘어 북녘에 고향을 두고 횡성군에 살고 있는 탈북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법률, 취업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평통 횡성군협의회, 보안협력위원회는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취업·의료·교육 등 탈북민 정착지원활동을 지속 전개하 남한사회 정착에 아낌없는 배려와 관심을 약속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