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제 성공개최 기원 '소방안전대책' 추진

2015-10-12      정선/ 최재혁기자

 강원 정선소방서 (서장 이기중)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정선아리랑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합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행사장 내 상가를 비롯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정선아라리시장과 숙박·요식업소에 대한 특별소방조사 및 위험요소에 대한 순찰 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축제 행사장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후송조치, 민원안내 등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아라리공원 운동장 특설무대 인근 종합안내센터에 구급차가 대기하며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소심 등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중 서장은 “적극적인 예방 및 홍보활동으로 안전사고 없는 편안한 축제의 장을 만들어 우리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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