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행정 탈피 현장중심 위원회 구현

2014-08-24      김순남기자
 경기 성남시의회(의장 박권종)는 제205회 임시회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로 예정된 가운데 개회 전 의정활동준비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24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덕수 위원장을 비롯, 박영애·김 용·홍현임·조정식·김윤정 등 6명의 위원들이 지난 14일 환경에너지시설 2개소와 취수장,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을 방문 했다. 이덕수 위원장은 “경제환경위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방문 등을 통한 현장중심의 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문화복지위원회는 19일 지관근 위원장, 정종삼·최승희·이제영·박도진·노환인·안광환 등 7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성남시의료원, 성남노인보건센터, 성남시한마음복지관, 성남아트센터, 성남프로축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등을 찾았다. 위원들은 다중시민 이용시설과 복지시설 등 현장을 확인하고 예산투입상황과 주요민원사항을 파악했다.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20일 박문석 위원장, 이상호·박호근·안극수·박광순·김영발 등 6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의 녹색공원사업지(매송~벌말 지하차도간)와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 판교동 원마을 3단지주변에 있는 소음저감시설설치사업, 그리고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를 방문, 현장을 확인하고 담당과장의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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