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동북아 5개국 농업분야 교류 다짐
2015-10-23 남악/ 권상용기자
첫 날 본회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김석철 박사는 ‘한국의 유기농업연구와 기술체계’에 관한 주제로 한국 유기농업 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어 전남 친환경 명인으로 지정된 담양 고서면 박일주(포도 재배농가) 유기농명인과 영광 백수읍 김선수(벼 재배 농가) 명인이 친환경 실천 사례 등을 현장감 있게 발표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 좌장을 맡은 김진하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소득 생명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소개하고,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연합 회원 지자체 간 활발한 농업 정보 교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