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쌀 65포 전달 '행복나눔'

2015-10-23      인천/ 김영국기자

 인천시 서구 맛고을길상가번영회(회장 이승호)와 하이트진로(주)는 지난 21일 서구청 맛고을길 행복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쌀 65포(10kg)를 전달했다.
 이번 쌀 전달은 지난 4월 30일 서구청-맛고을길-하이트(주) 행복나눔 MOU체결을 통해 이뤄진 사업으로 3개월간 병뚜껑을 수집, 적립액만큼 현물(쌀)로 하이트진로(주)에서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월간 맛고을길 46개 업소가 100% 참여해 수집된 병뚜껑은 소주병 4만550개, 맥주병 5632개이며 지원 금액은 150만원으로 쌀 65포(10kg)이다.
 한편 이날 전달 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서구지역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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