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결산검사특위 등 각종 조례안 처리

2014-10-06     양주/ 강진구기자
 경기 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제250회 정례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결산검사특별위원회 등과 함께 각종 조례안을 처리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많은 지적과 대안제시를 통해 양주시의 행정에 대한 경고가 이뤄졌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경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양주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논의가 이뤄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같은 실수다 행정적 절차위반 등이 다시는 발생 되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결삼검사특별위원회 정덕영 위원장은 결삼검사심사보고서를 통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결과, 세입분야의 미수납액 최소화와 결손처분을 적정화 하는 등 적극적 세수관리가 요구되며, 세출분야에서는 예산편성에 있어 사업계획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과로 예산의 편성 및 집행에 있어 좀더 신중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황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하고, 개선해야 할 사상은 반드시 시정에 반영해 양주시가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