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기원합니다"
2015-11-03 철원/ 지명복기자
이번 공연은 최근 이산가족 상봉으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DMZ 접경지역인 철원의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를 기원하는 음악회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연주는 이종진 지휘자가 이끄는 춘천시향이 맡았으며 테너 신동원, 소프라노 김은경이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우리 가곡 ‘그리운 금강산’등을 부른다.
공연은 무료로 참석가능하며 공연 후에는 감자콘서트의 트레이드마크인 ‘삶은 감자 나눔’이벤트 진행으로 관객을 위한 특별 기념품 무릎담요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