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마을별 생활쓰레기 정기수거'호응'

2015-11-05     

 충남 당진시가 14개 읍·면·동 184개의 생활쓰레기 미 수거마을을 대상으로 주 1회 쓰레기 정기수거를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시는 농촌환경 여건개선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청소차량 2대와 4명의 환경미화원을 편성해 마을별 주 1회 정기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생활폐기물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속이 비치는 투명봉투에 분리 배출해 각 마을회관에 모아두면 마을별 정해진 요일에 수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은 건강한 먹거리의 보고이자 우리 삶의 터전으로 농촌폐기물로 인해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환경오염 예방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5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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