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섭 前중부경찰서장 20대 총선 출마 선언
2015-11-19 인천/ 정원근기자
이 전 서장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이제 정치·선거 문화는 달라졌고, 국민의 여망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치문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제 돈 공천, 빽 공천, 소위 인맥 공천은 사라졌다”고 밝혔다.
특히 여당의 대표도 “앞으로 단 한 석의 전략공천도 없게 하겠다”고 선언했다며, 부족하지만 지역 출신으로서 인적 관계 형성의 다양성과 지리적 숙지력, 오랜 행정경험을 자산으로 주민과 함께 힘을 합해 중구·동구·옹진을 돌아오고 싶은 고향으로 일신시키고자 내년 총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