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노숙인 등 점심 나눔 봉사

2015-11-22      박창복기자

 서울시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중환)는 최근 지역에 소재한 무료급식시설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비롯해 노숙인 등 100여 명에게 ‘사랑의 점심 나누기’ 무료급식봉사를 펼쳤다.
 망우동에 소재한 사랑의 집(원장 한안수)에서 진행된 무료급식봉사는 임영자 홍보분과위원장을 비롯해 홍보분과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로 운영되는 무료 급식소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백미 10kg 20포(50만 원 상당)와 수건 등 선물이 전달됐다.
 한편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 홍보분과 위원회는 제빵 나눔 봉사, 국가유공자 가족 나들이, 다문화가족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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