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앉았던 'KTX좌석' 판매 수익금 기부
2015-12-07 대전/ 정은모기자
이에 천주교 대전교구는 성금을 산하 복지기관인 ‘농수산물지원센터’에 전달하고 저소득층 이웃이 푸드뱅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최연혜 사장은 “지난해 교황께서 다녀가신 이후 남기고 가신 큰 사랑의 의미를 함께 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코레일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