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없는 이웃사랑" 캄보디아 마을에 공동우물 선물
2015-12-11 대전/ 정은모기자
이번 행사는 1년 전부터 ‘캄보디아 생명의 우물 프로젝트’를 기획해 스스로 개인경비를 마련하고 우물 시추를 위한 300여만 원의 경비를 후원받아 지원, 우물가 주변에 대한 시멘트 작업에 직접 참여해 깨끗한 우물터 조성을 완성했다.
또한 하찬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용품과 운동용품 전달은 물론 각 기관단체에서 후원받은 수건과 의류용품, 쌀 등을 1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용만 새마을회 회장은 “생명의 우물 사업은 일시적인 사업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해야할 사업”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체계적으로 준비해 이웃나라에 생명과 소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