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금천경찰서와 치안현안에 대한 논의

2015-12-18     김윤미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 의원들은 최근 의장실에서 금천경찰서 정병권 서장 등 금천경찰서 관계자들과 만나 관내 치안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병권 서장은 경찰과 접촉한 경험이 있는 주민들의 치안 만족도가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치안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불안감으로 금천구의 체감안전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음을 밝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전 기관들이 협조 체계를 갖추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금천구의회 의원들은 “의회에서도 제191회 2015년도 제2차 정례회에서 금천구 주민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만들고 있으며, 안전 분야 예산 확보 등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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