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은모래치 일대서 물메기 축제도 진행
2015-12-29 남해/ 박종봉기자
매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열기 위해 상주은모래비치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자 상주면연합청년회에서 준비해 왔던 ‘상주 해맞이&물메기 축제’는 올해로 벌써 14회째를 맞고 있다. 오랜 기간 관광객들을 맞이했던 만큼 이제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해맞이 명소가 돼버린 축제이기도 하다.
‘상주 해맞이&물메기 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를 여는 불꽃놀이’, 초청가수 공연, 락밴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DJ와 함께 하는 댄스타임, 천년비누 만들기, 물메기 무게 맞추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새해 첫날 오전 6시에는 상주 망산 전망대에 올라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데 상주면연합청년회에서는 희망풍선을 선물해 일출의 장관과 함께 희망풍선을 띄우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