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보령시協 "핵무기 없는 통일 원합니다"

2016-01-13     보령/ 이건영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협의회장 오치인)는 12일 보령시 대천동 명문당 사거리 일대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 규탄 시위를 펼쳤다.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6일 이뤄진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는 대통령에게 통일·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규탄 릴레이에 참여한 오치인 보령시협의회 협의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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