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태안군수 "군민소통 공감행정 실천"
2016-01-15 태안/ 이향미기자
군에 따르면 한 군수는 13일 이원면을 시작으로 19일 원북면, 20일 소원면, 22일 남면, 26일 근흥면, 27일 고남면, 29일 안면읍, 내달 2일 태안읍을 차례로 방문해 군정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한 군수의 이번 읍·면 연두방문은 군수가 군민을 직접 찾아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화합과 변화’라는 군정운영 기본정신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얻어 군민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한 군수는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초청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지역 발전을 구상하는 한편, 읍·면의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또한 읍·면의 주요 사업현장과 농·수산 현장, 시장 등 민생현장을 돌아보고 농한기 어르신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보다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누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13일 진행된 이원면 연두방문에는 지역 주민과 군 관계자, 군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한 군수는 이원면 직원 격려에 이어 면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면내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새해 첫 연두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