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구 강원 경찰청장, 정선경찰서 방문 치안 발전방안 논의

2016-01-15     정선/ 최재혁기자
이중구 강원경찰청장이 올림픽 개최지와 일선 치안현장 및 민생현장을 두루 둘러보는 초도순시의 일환으로 14일 정선경찰서를 방문, 경찰협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치안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청장은 이날 경찰 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 직원과의 만남, 중봉경기장, 정선파출소, 정선5일장,강원랜드 카지노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동계올림픽 개최 시설을 현장 방문하고 2월에 있을 올림픽 개최 전 대회 운영을 사전점검 보완하는 테스트 이벤트 시설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에서 이 청장은 “정선군이 강원랜드와 동계올림픽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부족한 치안인력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치안 활동을 전개하는 직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노고를 치하 후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범죄예방에 앞장선 유공경찰관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경찰업무를 단순히 일이 아니라 천직이라고 생각한다면 일도 즐겁고 주민들의 만족도도 올라가는 일석이조의 결과가 이뤄질 것”이라며 안심치안, 안보치안, 올림픽치안, 선거치안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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