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2016-01-15     임형찬기자

<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18~22일‘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올 상반기 일자리사업으로 친정엄마도움사업, 일자리발굴단, 칼갈아주기사업, 다시 찾고 싶은 실개천 만들기사업 등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행한다.

 

올해 참여자는 예년과 달리 정부 방침으로 65세 이상 참여자는 전체 참여자의 20% 이내로 제한되고 18∼34세의 청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관내 주민이다.그러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수급권자(의료, 주거, 교육은 가능),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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