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수레바퀴 꿈 교실' 본격 추진
2016-01-22 인천/ 맹창수기자
구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연수구가 도입한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및 학부모가 가지고 있는 경력과 재능을 학생들과 나누고 공유해 학생들이 교과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는 것.
올해 구는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이 지자체와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연수구의 새로운 교육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폭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구는 이후 각 학교로부터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제출받아 검토한 후 내달 중으로 연수구 교육경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은 3월부터 학교별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