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공사현장 한파 녹인다

2016-01-22     박창복기자

▲체감온도 영하 15도 이하의 한파 속에서 공사 중인 작업자들이 잠시 달콘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아침 현장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한 ​22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잠실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의 초고층 공사 작업자들이 123층 천장 콘크리트 타설에 들어갔다.  ​

​특히 아침바람이 3m/s 정도로 불어 123층 초고층 현장의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이하였지만 작업자들은 우리나라 대역사의 철저한 마무리를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렸다. 

▲500미터 상공의 최상층부 구조물 작업이 한창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현장에서 바라본 서울 전경. 저 멀리 얼어 붙은 한강이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500미터 이상의 초고층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최상층부에 시공되는 구조물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체감온도 영하 15도 이하의 한파 속에서도 123층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 초고층 현장의 용접 작업자들이 매서운 초철정 한파를 녹이듯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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