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0 착한기업’ 13곳 선정

중소기업부문 '코코도르(주)' 사회적경제조직 부문 '행복의날개' 등

2020-12-08     한영민기자
경기도는 ‘2020년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13곳을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2020년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1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 부문은 ▲코코도르(주)(정연재) ▲(주)이롬(김상민) ▲(주)미래컴퍼니(김준구) ▲럭스나인(주)(김인호) ▲한국바이러스센터(주)(정경모) ▲(주)에이텍(한가진) ▲(주)시우(김규종) ▲(주)에이치에스씨(이영근) ▲씨제이케이얼라이언스(주)(김상욱) ▲농업회사법인(주)남양식품(신도철) 등 10곳이 선정됐다.

사회적경제조직 부문에서는 ▲(주)행복의날개(전명호·이은주) ▲아.루다 표현예술심리상담사 협동조합(김미선) ▲사단법인 공예문화협회(이선화) 등 3곳이 선정됐다.

도는 선정된 기업에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3년간 부여하며, 기업당 홈페이지·카탈로그·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제품 판로개척비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예 도 공정국장은 “기업의 이윤추구와 더불어 지역발전 기여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선정 기업 지원을 포함해 건전한 기업문화가 도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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