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자체 최초 4차산업혁명 박람회 개최

미래생활 전시체험 박람회...미래 오아이스 발굴

2021-01-05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미래생활체험장 조감도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는 ‘4차 산업혁명박람회’를 통한 새로운 미래형 오아시스 발굴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공식 명칭은 ‘2021 NEXPO in 순천’으로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과기부, 교육부, 이모빌리티협회, 로봇산업협회, 드론산업진흥협회,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5G와 AI 기반 융합 서비스를 시민 생활에 적용한 모델을 제시한다.

또 4차 산업혁명 파급효과에 대한 지역기업 및 시민의 기대감과 이해를 제고,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순천의 미래먹거리를 찾아내는 신산업을 발굴, 순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순천만잡월드, 생태문화교육원, e스포츠 상설경기장, 목재문화체험장, 호남권 최대 창업보육센터 등 호남권 4차산업 최대 투자가 진행 중에 있으므로 신산업 허브를 순천에서 구축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신 시 미래산업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을 ‘2021 NEXPO in 순천’에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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