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당 중진의원으로서 임기내 가시적 성과 도출"

2016-02-01     진주/ 박종봉기자

 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자, 제20대 총선 경남 진주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재경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맞은 편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면서 4선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라는 기치 아래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는 농업인·청년·여성·항공기업·중소기업·운수업·혁신도시 노조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 7인들의 축사를 통해 생동감 있는 민심을 전하기도 했다.
 김재경 위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가 염원하는 100만 우주항공도시 건설, 경남도청 진주이전, KTX조기착공으로 서부경남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집권당 중진의원으로, 4선 의원의 힘과 역량으로 임기 내에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좀 더 의연한 모습으로, 보다 크게 주어질 소임에 온몸을 던지겠다”면서 “정치 격량의 소용돌이에 개인적으로는 힘들겠지만, 진주의 위상과자긍심은 높아질 것”이라며 4선 성공으로 진주가 정치지형의 중심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