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드림스타트 사업 적극 추진

2021-01-19     고흥/ 구자형기자
전남 고흥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생후 8개월에서 36개월까지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 발달단계에 따른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전 예방적 개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관리 대상 206가구, 308명 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이 없도록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연 2회 실시, 적극적으로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지역 내 관련 기관 연계망 구축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아동복지사업을 효율적 추진하고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명숙 군 여성청소년과장은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적 보호기능 강화를 위해 더욱 세심히 아동과 가정을 살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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