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온가족 에버랜드서 즐거운 추억 쌓아요"
2016-02-02 용인/ 유완수기자
올해는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원숭이의 해를 맞아 ‘손오공’으로 분장한 팔씨름 왕과의 릴레이 대결, 행운의 원숭이 캐릭터 그려주기 등 원숭이 관련 참여형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카니발 광장에는 흥부, 놀부와 함께 하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연휴 기간 매일 진행되는 민속놀이 체험마당에서 손님들은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상모 돌리기 등 10여 종의 민속놀이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설날 당일인 8일에는 ‘팔씨름 왕’으로 유명한 국내 팔씨름 챔피언 홍지승 氏가(80kg급) ‘손오공’컨셉의 복장으로 등장해 손님들과 릴레이 대결을 펼친다.
챔피언은 대결을 희망하는 손님들의 팔목을 잡고 약 6시간 동안 릴레이 팔씨름을 펼치며, 만약 손님이 이길 경우 에버랜드 4인 가족 연간회원권을 선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