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주거환경위해" 농어촌빈집정비사업 추진

2016-02-03     보성/ 박종수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마을에 산재돼 있는 빈집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비대상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한 농어촌 주택으로 주요 도로변 및 마을에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는 주택이다.
 빈집 정비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 철거비 및 폐기물처리비 등으로 70만 원을 지원하며 슬레이트 지붕인 경우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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