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동희망복지위원장 간담회...민간위원장 표창장 수여

동희망복지위원회, 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

2021-04-30     박창복기자
29일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희망복지위원장 간담회에서 유덕열 구청장(가운데)이 14개 동 민간위원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전날 구청에서 ‘2021년 동희망복지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해 14개 동 민간위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표창장은 답십리2동, 장안1동, 이문1동, 이문2동 등 4개 동의 위원장이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취약계층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희망복지위원회는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하고자 지난 2013년 3월 구성된 동대문형 복지네크워크다.

현재 동대문구 14개 동에는 민간위원장과 당연직인 동장을 포함해 28명의 공동위원장이 있으며, 1579명의 희망복지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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