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타지역 우수사례서 한 수 배운다

2016-02-16     진주/ 박종봉기자

경남 진주시 송병권 부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시가 주요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대첩기념광장 조성사업 및 중앙지하도상가 리모델링사업 추진과 관련해 타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타지역 벤치마킹은 진주대첩기념광장의 역사성과 상징성, 실용성을 담아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중앙지하도상가의 연결 등 상가 리모델링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해 서울, 인천, 대전 등 국내 대도시의 주요광장·공원과 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첫날인 13일에는 현재 공사중인 서울 종묘광장과 강남역 지하쇼핑센터, 종각쇼핑센터, 선유도공원을 견학했고 둘째날에는 부평역지하상가,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 이어 대전 둔산공원 엑스포시민광장을 견학했다.

시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타지역의 유사한 광장과 광장내 지하주차장, 교통, 광장과 지하도상가의 연결부분, 지하도상가의 리모델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견학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 문제점 등의 개선방안을 설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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