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민관협력 스마트혁신지구’ 예정지 점검

평촌공업지역 스마트화로 지역산업 발전 견인

2021-08-01     대전/정은모기자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된 평촌 공업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대덕구 제공]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된 평촌 공업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신탄진중소기업협회 임원진도 함께 자리해 내년도까지 조성될 공동 활용 플랫폼 사업 예정지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과 사업 청사진에 대해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대덕구 노후 제조기업의 기반인 평촌지역이 주변 지역산업 발전의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스마트혁신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 공업지역은 1970~80년대 지역 제조업의 큰 비중을 맡아오며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왔으나, 현재 영세 중소기업 400여 개가 밀집돼 있으며 열악한 인프라와 혁신 기반 취약 등 공장 및 산업 혁신이 필요한 지역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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