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 명품 중의 최고 으뜸 재입증

제30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채소류 부문 대상 수상

2021-11-08     영양/ 김광원기자
영양고추가 제30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채소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영양군 제공]

영양고추가 제30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8일 경북 영양군에 따르면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중앙회 등이 후원한 제30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과 성남점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출품한 농산물을 곡류·과일류·채소류·특작류·화훼류·특별품목 등 부문별로 분류해 품질 평가 후 우수작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한농연중앙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그 결과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채소류 부문에 영양고추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17년도 대상수상 이후 출품 3년 만이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영양고추가 전국 최고의 으뜸농산물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해 고추생산 농가들의 자긍심과 우리군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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