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가치실천] 현대삼호重, 탄소중립·ESG경영 힘 모은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다도해서부국립공원사무소와 업무협약 체결

2021-11-25     권상용기자 
현대삼호중공업 안전공무부문장인 양회수 상무, 월출산립공원사무소 문광선 소장, 다도해서부국립공원사무소 안동순 소장이 24일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제공]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4일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다도해서부국립공원사무소 3자 간 탄소중립 활동 및 ESG경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삼호중공업 안전공무부문장(CSO,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인 양회수 상무,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문광선 소장, 다도해서부국립공원사무소 안동순 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각 기관의 ESG 경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국립공원의 탄소중립사업 및 자원봉사 활동 참여에 관한 사항,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해양환경보전 및 보호에 관한 사항 등 기업과 국립공원 간의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보전과 사회공헌 활동 협력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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