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재인증

14개 기관 중 상위 4개 우수기관으로 선정…3년간 인증기간 유지

2021-11-30     박창복기자
민원실 전경.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21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인 중심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고에 앞장 선 우수기관을 선정함으로써 민원인의 편의를 제고하고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증 제도로, 인증기간은 3년이다.

민원실 내·외부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까지 4개 분야 7개 지표 26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구는 지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신규 인증됐으며, 신규 인증기간이 종료되는 해인 올해 재인증을 신청해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인증을 받은 14개 기관 중 상위 4개 기관에 속해 민원 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유덕열 구청장은 “항상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맞이해주는 직원들이 덕분에 좋은 성적으로 재인증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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