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성북구 지역현안 해결 최선 다할 것"

2015-05-01     백인숙기자
 서울에서 유일하게 기초의원 4·29 재보궐선거를 치른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의 의원 당선자는 새누리당 이은영(33·새누리당·사진) 후보로 나타났다. 성북구 아선거구(석관동, 장위3동)에서 지난달 29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투표수 7172표(총 선거인수 4만 4910명) 중 3496표(48.93%)를 얻은 이은영(새누리당) 후보는 2032표(28.44%)를 얻은 최은석(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1616표(22.62%)를 얻은 김남효(무소속) 후보를 따돌리고 당당히 선출됐다. 이은영 의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한 재원으로, 영어연구소와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했다. 또 새누리당 서울시당 부대변인도 맡아 활발한 정당 활동을 펴왔다. 이 의원은 “적극적인 구의회 활동으로 성북구의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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