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 임시선별검사소 찾아 현장 점검
“근무자들과 계속 소통하고 집행부와 협력해 불편함을 덜어드리도록 노력”
2022-02-08 서정익기자
서울 구로구의회 박동웅 의장은 전날 오류동역과 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의장은 “추위에도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시는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뿐이다. 임시선별진료소 근무 환경이 처음 보다는 나아졌지만 구의회는 근무자들과 계속 소통하고 집행부와 협력해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 방문 때도‘조금만 더 버텨 달라’부탁드렸는데 오늘도 부탁의 말씀을 드리게 돼서 안타깝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였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꼼꼼한 방역체계를 운영해서 구민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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