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에잇, 코로나 확진...현아도 '양성'
2022-03-08 김윤미기자
그룹 세븐틴의 디에잇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디에잇이 지난 5일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경미한 기침 증상으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은 결과 전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디에잇은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세븐틴에서는 원우, 버논, 호시, 에스쿱스, 도겸, 승관에 이어 그룹 내 7명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가수 현아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현아는 최근 미열 등 건강 상태에 이상을 느껴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날 양성 반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아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며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재택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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