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조중연 국민의힘 예비후보 "'행복한 서천' 기치 세대교체 필요해"

서천군수 출마선언

2022-04-04     서천/ 노영철기자 
조중연 국민의힘 예비후보 [조중연 선거캠프 제공]

조중연(사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4일 충남 서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서천이 좋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음에도 타 지역에 비해 뒤쳐지고 침체와 무기력이 군민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다. 서천이 변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며 ‘행복한 서천’을 기치로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서천의 현안을 해결하고 민생을 챙기며 미래를 준비하는데 공정과 상식, 정의는 필수적인 기본 가치이며 이러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 군민을 위한 군수의 역할”이라며 “군민과 서천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서천의 변화를 간절히 원하는 군민들과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어르신이 존경받는 서천, 농·어업에 종사해도 당당한 서천, 청년들이 무한한 꿈을 꿀 수 있는 서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서천, 여성이 행복한 서천, 묵묵히 자기 길을 가는 군민들이 분노하지 않는 서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서천초·중·고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충남도를 거쳐 서천군 지역경제과장, 김태흠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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