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주거 취약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

2022-04-05     보령/ 이건영기자 
[충남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 연합회 제공]

충남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시 관내 화재·재난 이재민 및 주거 취약 가구 등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한 희망·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소방서에 따르면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월 보령시청, 보령우체국, 보령발전본부, 범훈건설(주),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 보령수협, 기룡전기(주), 대천청년회의소 등과 보령 주거복지봉사회를 구성해 희망·나눔 문화를 전파해 오고 있다.

이들은 비닐하우스에서 살고 있던 할아버지, 할머니의 집의 노후된 전기설비 교체 및 전선 점검,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내 따뜻함을 전달했다. 

보령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연 3~5회 지속해서 화재·재난 이재민 및 주거 취약 가구 등에 대한 봉사활동 및 주거환경개선 등을 통해 희망·나눔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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