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홍길식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 “개발 정체된 서대문구에 활력을”
‘5선’ 구의원 관록…뚝심있게 구정 이끌어달라는 지역 민심에 출마 결심 유진상가 인왕시장 재개발‧간호대역 신설‧주민 체감만족도 향상 등 제시
2022-04-07 임형찬기자
홍길식 국민의힘 서울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는 7일 “새로운 변화,다시뛰는 서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5선 구의원’인 홍 예비후보는 “친구 고 정두언 의원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한 후 20년 동안 주민들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지만 집행부 감시와 견제 역할인 구의원으로서는 한계를 느껴 개발이 정체된 서대문구에 활력을 불어 넣기위해 구청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 민심을 들어보니 ‘낙후된 지역 개발 문제’가 심각하다”며 “권역별 특화된 마을 문화가 공존하는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과 함께 서대문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열망하는 것이 현장 분위기”라고 전했다.
홍 예비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재개발촉진 ▲강북횡단선(간호대역 신설)▲서부선 조기착공 ▲유진상가,인왕시장 재개발 ▲인공지능(A1)교실 구축 ▲동물복지 정책수립 ▲양성평등 정책 등을 제시했다.
경북 상주 출신 홍길식 예비후보는 30년 전부터 홍은‧홍제지역에 터전을 잡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결같이 국민의힘 구의원으로 공천을 받아 내리 5선에 당선됐으며 제7,8대 전반기 부의장,제5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서울시 공무원(전),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전) 캠프조직총괄본부장,윤석열 20대 대통령후보 선대위 대외협력본부 지방자치협력 총괄위원장,여의도연구원 지방분권정책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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