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추어식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 '박차'

2022-04-12     남원/ 오강식기자 
전북 남원시가 최근 ‘사단법인 추어식품클러스터 사업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최근 ‘사단법인 추어식품클러스터 사업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사업 추진 및 사업단 구성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임원 선출과 설립 취지안 채택 등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추어식품 클러스터 사업’은 2025년까지 5개년간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 되는 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으로 사업단은 특성에 맞는 식품산업을 전략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농가의 조직화, 지역의 추어 생산업체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 형성 등 추어식품의 고부가가치, 계약재배 활성화, 유통마케팅 고도화, 관광고도화 등 5대전략 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어식품 클러스터 사업단은 “다양한 홍보 판매를 실시 지역 농가의 부가가치 향상과 추어의 음식관광 산업화와 세계화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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