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정책으로 승부”

2022-04-13     대전/ 정은모기자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여성벤처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후보 제공]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3일 “국민의힘 대전시장 경선 후보자가 확정된 만큼 정책과 비전을 통해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시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한 답은 시정 교체”라며 “시장에 당선되면 체증되어 있는 대전시의 현안들을 전광석화같이 추진하겠다. 10년 이상 정체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같은 미진한 정책들을 즉시 추진해 대전 시민이 살고 싶고 오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자랑스러운 대전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7일 제1차 도시철도 3~5호선 건설 정책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매주 정책공약 발표를 정례화하면서 14일 5차 공약발표를 앞두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 동구청장과 동구 국회의원 시절 홍도육교 지하화, 대전복합터미널 건립, 대전역사 증축 등 강한 추진력으로 동구 발전을 이끈 경험을 이제는 동구를 넘어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책을 수립 등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이 예비후보 공무직노동조합·대한노인회 등 각 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단체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대책 수립도 공약에 반영하고 있다.

13일에도 여성벤처기업인 간담회와 충남기계공고 동문회원들의 지지선언 등이 이어졌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선대위 공모 등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면서 유권자 정책 욕구에 우선한 정책공약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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