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민안심 SNS 운영' 재난 효율적 대응

2016-03-08     경북/ 신용대기자

 경북도는 지역실정을 잘 아는 최일선의 재난안전 예방활동자 3만 6500명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민안심 SNS’ 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민안심 SNS망은 안전관련단체 4990명, 자율방재단 4959명, 이통장 7878명, 주민신고망 1만 8673명 등 총 3만 65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다가 도민안심 SNS 문자메세지를 받으면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예찰활동을 강화해 국가위기 및 각종 자연·사회재에 지원협력대응 한다.
 허동찬 도 도민안전실장은 “대형화다양화 추세에 있는 현대 재난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 개인역량 강화와 함께 대응시스템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안심 SNS’운영으로 재난현장 긴급출동과 초동대처, 확산방지 및 사고수습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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